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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드 <보디가드> 정야기 추천 / 함께 와칭에서 후기 남겨요카테고리 없음 2020. 3. 14.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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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추천하는 작품은... 추천하는 이유가있어 봐야겠다.... 사실 <보디가드>는 처음에 소음으로 사람들이 영업할 때 <야심있는 정치가와 어린 남자의 텐션오지는 로맨스>라고 해서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심심해서 <신데렐라>영화 보면서 프린스 차밍이 눈이 너희 블루하고;;잘생겨서 검색해보니 그 <보디가드>그 남자들.. 너희들;안하네..... 봐야지....(그런데 <신데렐라>보다 <보디가드> 보디가드>가 더 멋있었어.그런데 너희들은 너무 재미있었어.. 정스토리 반전 반전 이거 로맨스로만 영업하면 안 되지 다만 주인공의 삶 자체가 긴장의 연속이죠.요즘 긴 드라마는 못 보는데 얘는 회당 러닝타임은 1시간이고 길어도 6회가 한 시즌이어서 꾹 참고 보니까. 내 생에 가장 후회없는 6시간이었다.솔직히 횟수가 더 많았다면 좀 피곤할 수도... 연출이 인물의 심리상태를 깊이 보는 스타 중 하나여서 좀 지루할 수도 있지만 블러 효과와 비지엠에 몸을 맡기고 내가 데이비드 버드가 된 것처럼 감상하면 그렇게 몰입할 수 없다.하지만.. 버드에게 너희들 무몰입한 나머지, 아니 미쳤어! 아니, 왜 믿어주지 않는 거야! 아니 답답하네! 이러다가 너희 춤의 주인공이 어디로 飛ぶ지 모르고, 정스토리의 주인공이 어디론가 날아가 버리면 아니, 쟤 어디로 가는 거야! 도의 소견이 전해지다.그러나 드라마에서는 대테러방지책, 습격으로부터 경호, 매우 어려운 정치판의 소음! 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현실에서 그것을 보고 있는 나는 백수라서 조금 현명하다. 지금 내 인생은 나 혼자, 몇 시에 혼자, 점심을 거르지 않고 먹을 수 있는지, 오거의 매일 조깅을 하거나, 줄거리 밖에 없으니까.드라마에 나오는 정치가들도 모두 노답이지만 남자 정치가들도 난리지만 여자 정치가들도 그에 못지 않게 난리여서 너희들은 좋았다. 정 스토리는 지금 여성 캐릭터가 다양하게 발전하고 있다고 느낀다.곧 입체적인 여성 캐릭터가 많이 나와 좋았다는 소감은 역사 속으로 사라져도 좋을 것 같다. 시즌2가 이미 제작 확정이라는데 잘됐으면 한다.사실 시즌3까지 확정지었다고 하던데... 그냥 2까지 나왔으면 하는 바람도... 그래.
https://watching.joins.com/
새롭게 출시된 서비스인 '왓칭'부터 <보디가드>를 비롯한 다양한 넷플릭스 작품에 후기를 남겨보자.신규 서비스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떨어져 작품 수가 별로 없지만 꾸준히 업데이트되고 있다.이하, 와칭에 남긴 리뷰로 단 6시간에 걸쳐 신세계에 들어오세요.작년부터 매우 핫했던 <보디가드>를 드디어 보게 되었다.핫한 이유가 분명 있었다. 내 인생에서 가장 알차게 쓴 6시간이라고 생각해. 영국 드라마 특유의 축축한 색감과 차분한 흐름이 작품을 통해 가득 채우고 있지만 이 때문에 발생하는 충격적인 사건들은 더 큰 영향을 미친다. 작품 내내 감돌던 긴장감은 서서히 커져 예상 밖의 방향으로 폭발한다.주인공 데이비드 버드 역을 맡은 리처드 매든의 미친 연기도 빼놓을 수 없다. 이 작품으로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받았다는데 다른 상은 없는 자신감? 세상의 모든 트로피를 가져와 안겨주고 싶다. 아프가니스탄 파병의 끔찍한 기억 때문에 정신적 후유증을 앓고 있는 주인공의 마음을 교묘하게 재현한다. 데이비드는 군인과 경찰로 이어지는 직업병 때문에 모든 일을 예민하게 주시하며 가능한 모든 상황을 자신의 통제 아래 두려고 한다.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것은 자신뿐이라고 본다. 그러니까 모든 걸 공유하지 않아. 이렇게 고단한 삶을 사는 것은 오히려 그에게 자신의 트라우마를 잠시 잊게 해 준다. 그래서 그는 한 가지에 몰두하고 집착한다. 누가 보디가드 리처드 매든이 삶에 주름잡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신데렐라의 푸른 눈의 왕자님이라고 상상할 수 있을까.이 드라마는 불과 몇 년 전 테러 위험이 팽배했던 영국의 모습을 너에게 쏟아 붓는다. 특정 집단에 대한 편향된 견해, 테러를 이용해 기득권을 잡으려는 정치인, 남의 목숨보다 소중한 자기 돈을 지키려는 이해관계, 영문도 모른 채 피해자가 되는 시민의 더러운 앙상블은 현실보다 더 현실인 것 같다. 특히 마지막에 접근해 꼬리는 자르고, 야심은 감추고, 모든 것이 정상적으로 결론 난 것처럼 행동하는 정치인의 모습은 드라마가 아니라 다큐멘터리 그 자체다. 그래서 그 모습에서 한 시민이란 한계가 명확히 드러나고 자신이 드라마의 기회를 마음껏 살린다. 한편으로는 여전히 뿌리 없는 위협이 시즌2도 무리 없이 제작될 것이라는 확신을 준다. 되도록 스포일러는 피하고 싶지만 예기한 것 같아 한마디 더 하고 싶어졌다. 이 드라마의 한가운데 소재처럼 보이는 로맨스에 대한 이야기다. 사실 데이비드 버드와 줄리아 몽태규의 사랑은 순수한 바람이 가득 차 있다기보다는 다분히 혼탁해 보인다. 줄리아 몬태규 데이비드 데이비드가 그에게 믿음을 주었기 때문에 버드를 선택하게 되었다 데이비드는 줄리아의 전 남편의 불쾌한 언동에 단호하게 기합을 넣어 행동하는 것을 알면서도, 줄리아를 경호하는 데 있어 융통성이 없을 정도로 전문가였다 업무 외 자신의 사생 할인에 대해 쉽게 예기치 않다 보니 입도 무겁다. 선을 넘은 질문도 하지 않는다. 기차 테러를 막고 습격으로부터 자신을 구해 줄 만큼 능력도 믿음직하다. 줄리아는 야심 차서 자신이 설정한 높은 목표를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다. 자신의 공적에 작은 흠집이 자신감을 가지는 것은 참을 수 없는 사람이었다 그러므로 데이비드가 부인과 별거 중인 것을 예기한 때 겨우 차 한잔 더 권하더니 자신이 공포와 불안으로 사려고 하는 순간 제대로 곁을 지키던 데이비드에게 자신은 못 건드리는 여왕이 아니면 인간적인 부분을 보인다. 줄리아는 데이비드를 얻음으로써 사랑은 물론 자신의 안위를 보장받는다. 데이비드가 줄리아를 받아들인 이유는 혼란스러운 그의 상황에 따른 것이다. 그는 사랑하는 소가족을 지킬 힘을 가지고 있다. 하나 하지 않으면 악몽에서 깨어나지 않는 데이비드가 내근직에 밀리고 자신자, 줄리아는 그를 복직시킴으로써 그가 바라는 방식으로 구한다. 언제든 다시 잘하고 싶다는 아내는 새 남자의 칭구가 생겼다. 숨길 수 없는 배신감이 든다. 줄리아는 무서운 전쟁터로 몰아간 주범이었다 전후, 인생은 차례차례로 무너지고 말았다. 그 사람을 언제든지 만나면 주저하지 않고 방아쇠를 당긴다는 잠시동안 거의 약속이 떠오른다. 줄리아가 고백한 대로 그를 사랑한다면 나는 언제든 쫓겨날 수 있을 것 같은 직장 동료가 아니라 중요한 인물로서의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모두 거짓 연기는 아니다. 그는 정도는 다르지만 늘 그렇듯 정성으로 살아왔다. 그래서 자신이 룸서비스처럼 느껴지는 관계에 흠집이 나는 것이다.이런 로맨스마저 긴장감이 넘치는 상태라서 드라마를 시청하는데 무척 집중력을 쏟게 된다. 연출은 인물의 마음 상태에 집중하고 싶어 하므로, 이야기의 진행 속도는 느렸다 따라서 속도감 있는 전개를 나쁘지 않은 사람은 초반에 포기하고 하차할 수 있는 자신, 반드시 끝까지 볼 것을 권한다. 4화에서 그동안 시청자와 쌓아온 신뢰, 그 암묵적 합의가 깨지지만 너 자신은 허무하면서도 통쾌하다. 그러나 결예기에서 하나 큰 스포 하나가 그렇게 큰 압박이 없었는데도 어느 순간 자신의 AtoZ를 당신 스스로 술술 풀어놓는 모습은 기가 막힐 정도로 맥이 빠진다. 조금 다른 것을 말하면, 넷플릭스 자막으로 매번 "라벤더 자신이 오신다"라고 하는 번역을 사용하는데, 이것이 신경이 쓰여서 웃겼다....... 일반적으로 단지 "라벤더 이동"정도로 바뀌었으면 한다. 6화까지 다 보고 자신이 있다면 임쟈웅는 다시 1회를 시청하게 된다.데이비드 버드가 앞으로 행복해지기를 바란다.